Q. 앱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다. 학식모지를 개발하면서 마주한 가장 큰 장벽은 무엇이었나.
A. 평소에는 웹 개발자로서 웹 개발에만 몰두해 왔다. 대학 진학 후 처음으로 앱 개발을 시도했는데, 그 과정에서 평소에 사용하던 것과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다양한 자료들을 접해가며 꾸준히 공부했고 최준삼 초빙교수(SW중심대학사업단·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큰 탈 없이 제작을 마칠 수 있었다.
Q. 교수와 협력한 점이 눈에 띈다. 도움을 받게 된 과정이 궁금하다.
A. 2023학년도 여름학기에 SW단기집중 교육 중 '웹서비스 기획'이라는 과목을 수강했다. 그때 지도교수가 최 교수였다. 해당 수업에서는 웹서비스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확립 및 시장 전략 수립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는데, 이때 예전부터 구상해 왔던 학식모지를 주제로 발표했고 학식모지 개발에 대한 최 교수의 피드백을 받게 됐다. 이외에도 어떻게 학식모지만의 특성을 살려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했다.
출처 : 연세춘추(학식 궁금증 해결사, ‘학식모지’ 출시 < 미래캠 < 보도 < 기사본문 - 연세춘추 (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