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중심대학 사업단 산학협력 인재양성 우수 공적 인정
[아이티데일리]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의 최병관 교수가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에 기여한 최고 공로자로 인정받아 정부의 훈⋅포상 가운데 가장 훈격이 높은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지난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 노보텔앰배서더 샴페인홀에서 제22회 대한민국 SW산업인의 날 기념 정부 유공자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한 최병관 교수는 현재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소프트웨어디지털헬스케어융합대학(SWDH융합대학) SW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SW중심대학 사업단에서 산학협력부문 사업 책임을 맡고 있다.
SW산업발전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한 최병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SWDH융합대학 SW학부 교수
최병관 교수는 대학에서 AI(인공지능), 빅데이터, HCI(인간과컴퓨터상호작용) 등을 주전공으로 하고 있으며, 4차 산업 핵심분야의 원천기술 연구와 산학협력부문 책임 업무를 맡고 있다. 특히 SW중심대학 사업을 통한 대학의 우수 SW인재 발굴과 산학연구 활동 등 산업체와 연계한 재학생 SW인재 발굴 등을 활발히 추진하며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에 최병관교수가 수훈한 홍조근정훈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수여하는 대통령상보다 2단계 높은 훈격으로 공무원 및 사립학교 직원 중 40년 이상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훈·포상 가운데 훈격이 가장 높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제22회 SW산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열면서 최병관교수의 그간 공적을 높이 평가해 현직 교수에게 전례 없이 높은 등급의 훈장을 수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